2018/09/16

영문 기사 독해 The trade war..

미중 무역전쟁
The trade war is already hurting US companies in China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이미 중국에 있는 미국 회사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

US companies in China say they are already feeling the pain from the trade war.
 중국에 있는 미국 회사들은 무역 전쟁으로 인한 고통을 이미 느끼고 있다고 말하다.

In a survey by two American chambers of commerce in China, nearly two-thirds of US firms who responded said the waves of new tariffs have harmed their business.
 중국에 있는 두 개의 미국 상공회의소의 조사에서 조사에 응한 거의 3분의 2의 미국 회사들은 새로운 관세의 파장으로 자신들의 회사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

The United States and China have so far slapped tariffs of 25% on more than $50 billion worth of each other's exports and more are in the pipeline. President Donald Trump said last week that new tariffs on $200 billion of Chinese goods could go into effect "very soon" and warned that an even bigger raft of measures is in the works.
 미국과 중국은 지금까지 25%의 관세를 500억 달러가 넘는 상대방의 수출품에 부과했고 추가적인 부과가 예정되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 2천억 달러에 이는 중국의 상품에 새로운 관세가 "아주 곧바로" 부과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조치도 취해 질 것이라고도 했다.

"Tariffs are already negatively impacting US companies and the imposition of a proposed $200 billion tranche will bring a lot more pain," Eric Zheng, chairman of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Shanghai, said Thursday in a statement. "The US administration will be hurting the companies it should be helping."
 "관세는 이미 미국 회사들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예고된 2천억 달러에 달하는 관세는 더 많은 고통을 줄 것이다. 미국 행정부는 자신들이 도와야 할 회사들을 어렵게 할 것이다."라고 목요일의 한 성명에서 중국 상하이의 미국 상공회의소 의장인 에릭 정이 말했다.

The damage from the trade war to US businesses in China includes lost profits, higher manufacturing costs and lower demand for their products, according to the survey of more than 430 companies in industries ranging from technology to health care.
 기술에서 의료 분야까지의 산업 부문의 430개 이상의 회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중국에 있는 미국 기업이 무역 전쟁으로부터 받는 피해에는 이익 손실, 제조 비용 상승, 제품 수용의 감소 등이 포함된다.

About 30% of firms said they were shifting parts of their supply chains away from China and the United States to buy components from other places. A similar amount said they were delaying investment decisions because of the trade tensions.
 약 30%의 회사는 자신들의 공급 망에서 부품을 중국과 미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퍼센트의 회사는 무역 긴장의 이유로 투자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Some businesses reported other changes in recent months, such as more tax or environmental inspections and slower clearance of goods at Chinese customs, according to the study.
 이 조사에 의하면, 일부 회사들은 최근 몇 달 동안 세금 증가, 환경 관련 조사, 중국 세관에서의 통관이 지연 등의 변화가 있다고 했다.

One of the highest-profile casualties of the trade war was US chipmaker Qualcomm's (QCOM) $44 billion acquisition of Dutch rival NXP Semiconductors (NXPI), which China killed in July by refusing to grant it regulatory approval.
 이러한 무역 전쟁으로 피해를 본 큰 회사 중의 하나가 미국의 반도체 칩 제조사인 퀄컴이며 이 회사의 440억 달러의 네덜란드 경쟁사 NXP 세미콘덕터스의 인수가 중국의 승인 거부로 7월 무산되었다.

China can still fight 'fire with fire'
 중국은 여전히 불에는 불로 응전할 수 있다.

The two chambers of commerce on Thursday urged the US and Chinese governments to resume negotiations.
 두 상공회의소는 목요일 미국과 중국의 정부에게 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That could still happen before the next round of tariffs kick in.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invited Chinese officials to hold a new round of trade talks, top White House economic adviser Larry Kudlow said Wednesday.
 협상은 다음 차의 관세가 효력을 갖기 전에 이루어 질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무역 협상을 하기 위해 중국 관료들을 초청했다고 백악관의 선임 경제 자문관인 래리 쿠들로우가 수요일 말했다.

Trump and his advisers have argued that the tariffs are necessary to pressure Beijing to abandon unfair practices. The US government accuses China of stealing intellectual property and forcing American companies to hand over valuable technology. The Chinese government has dismissed the complaints as "groundless."
 트럼프와 그의 자문관들은 중국이 부당한 관행을 폐기하도록 압박하기 위해서는 관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이 지적 재산을 훔치고 있으며 미국 회사들이 가치 있는 기술을 넘기게끔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불만제기를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We support President Trump's efforts to reset US-China trade relations, address long-standing inequities and level the playing field," Zheng said. "But we can do so through means other than blanket tariffs."
04 US China trade FILE Harley Davidson
Workers prepare a Harley-Davidson motorcycle to be sold at a dealership in Shanghai. American-made motorcycles are now subject to 25% import tariffs in China.
 "우리는 트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관계를 재설정하고 오랜 동안 유지된 불공평을 조정하고 경쟁의 장을 합리적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지지하지만 전면적인 관세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하다."라고 에릭 정이 말했다.

The trade war has already contributed to sell-offs in China's stock markets and currency. And further waves of US tariffs are expected to take a toll on China's economy, which has already begun to slow down this year.
 무역 전쟁으로 중국 주식 시장에서의 주식과 (위안화)통화의 매도를 불러 일으켰다. 미국 관세의 추가적인 파장으로 올 해 이미 침체로 접어든 중국 경제는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William Zarit, chairman of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China, warned the Trump administration against assuming those difficulties will force Beijing to cave in to its demands.
 중국의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인 윌리엄 자리트는 이러한 곤경으로 중국이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리라고 여기지 말 것을 트럼프 행정부에 경고했다.

"The White House has threatened to fire the next barrage of tariffs at $200 billion more Chinese goods, expecting with this onslaught, or subsequent ones, China will wave a white flag," he said. "But that scenario risks underestimating China's capability to continue meeting fire with fire."
 그는 "백악관은 중국 상품에 2천억 달러 이상의 다음 관세 장벽으로 공격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습과 뒤이는 또다른 공습으로 중국이 백기를 들고 항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나리오는 불에는 불로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국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ad More »

2018/09/13

스마트폰으로 비디오 촬영하기

우리는 항상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인상적이거나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아주 손쉽게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은 비디오를 찍을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 비디오

먼저 당연하다고 여기겠지만 렌즈를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스마트폰의 렌즈는 캡으로 덮어 보호되는 카메라와 렌즈와는 달리 손에 의해 쉽게 더럽게 됩니다. 더욱이 렌즈에 땀이 많이 난 손이 닿으면 얼룩이 많이 남으므로 촬영 전에 렌즈를 확인해 봅니다.
비디오 타입을 올바르게 세팅해 줍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비디오 세팅은 카메라 앱 안의 설정에서 할 수 있고 애플의 경우는 메인 세팅 메뉴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UHD, QHD, FHD, HD의 해상도로 세팅해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고 FHD의 경우는 60프레임도 선택 옵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레이트는 보통 초당 24p나 30p입니다. 24p는 영화 촬영에서 많이 적용한다고 하며 이 프레임으로는 우리가 기분 좋게 느끼는 동작의 흐름과 영화적인 느낌을 줄 수 있고 영화에 다른 효과를 집어 때도 적합하다고 합니다. 30p는 일상의 빠른 움직임을 촬영할 때 무난합니다. 60p는 움직임이 끊어지지 않고 흐르는 느낌을 주며 60p 이상에서는 동작이 슬로우 모션이 됩니다. 물론 초당 프레임이 높아지면 파일의 용량도 많이 커집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슬로우 모션을 옵션으로 선택해 촬영할 수 있습니다.
4K 비디오는 아직 일반화가 되지 않고 4K 비디오를 볼 수 있는 모니터나 TV도 많이 보급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좋은 해상도나 향후에 4K 비디오가 일반화되는 경우를 대비해 미리 4K 비디오로 찍어 두는 목적으로 4K 비디오를 찍을 수는 있지만 아직 1080p의 해상도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4K 비디오로 찍는 경우 엄청난 파일 용량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흔들리는 영상은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 하므로 비디오를 촬영할 때 최대한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될 수 있다면 삼각대를 사용해 촬영하고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에는 카메라의 흔들림을 최대한 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합니다. 카메라를 손으로 쥐고 팔은 옆구리에 바짝 붙이는 것도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카메라는 세로가 아닌 가로 방향으로 눕혀서 촬영하도록 합니다. 세로로 긴 비디오보다 가로로 긴 비디오가 활용성이 좋고 볼 때 더 자연스런 편한함을 줍니다.
촬영 중에 장면이 전환될 때는 일시 정지 버튼을 활용해 볼만 합니다. 이럴 경우 연속적인 움직임이 끊어지므로 몇 순간의 장면은 놓치게 되지만, 장면은 우리가 TV나 영화에서와 같이 전환됩니다.  
촬영한 비디오를 편집할 때는 애플의 경우 iMovie,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Power Director나 Filmic Pro 등의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편집을 하고자 한다면 파이널 컷이나 아도브의 프리미어 프로 등의 비디오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Read More »

2018/09/12

영문 기사 독해 Alibaba has a trio of new partners in Russia

알리바바가 세 개의 러시아 회사와 합작한다는 CNN의 기사입니다.

원문 링크: https://money.cnn.com/2018/09/11/technology/alibaba-russia-mail-ru/index.html
영문 기사 알리바바

China's top e-commerce player will form a joint venture with Russia's sovereign wealth fund, telecom company MegaFon and internet firm Mail.Ru Group. Alibaba (BABA) will contribute an unspecified amount of cash and its existing business in the country, AliExpress Russia.

 중국이 전자 상거래 1위 회사인 알리바바가 러시아의 국부 펀드, 통신회사 메가폰, 인터넷 회사 Mail.Ru 그룹과 서로 사업 파트너가 됩니다. 알리바바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액수의 현금과 러시아에서 영업 중인 알리익스프레스 러시아 회사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The deal was announced in a joint statement during the Eastern Economic Forum, an event in Vladivostok where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met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이 합작 계약은 동방경제포럼 기간 중에 공동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동방경제포럼은 중국 주석 시진핑이 러시아의 블라드미르 푸틴을 만난 블라디보스톡에서 있었던 행사입니다.

Under sanctions from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Russia has been looking to build closer political and business ties with China. Beijing in turn wants to extend its economic influence across Asia and Europe through its ambitious Belt and Road initiative.
 유럽과 미국의 제재 조치 하에 있는 러시아는 중국과 좀 더 긴밀하게 정치적, 경제적 관계를 맺으려고 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서 야심 찬 일대일로 추진 계획을 통해 경제적인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원하고 있습니다.

That involves building infrastructure, such as ports and railways, and also developing a "digital Silk Road" through high-speed internet networks and e-commerce.
 이 합작에는 항구와 철도와 같은 사회 간접 자본을 건설하고 고속 인터넷 망과 전자 상거래를 통한 디지털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If the transaction is approved, Alibaba will own 48% of AliExpress Russia, while MegaFon will control 24%. Mail.Ru Group, which is putting its Pandao online shopping business into the joint venture, will own 15%, and Russia's sovereign wealth fund will have 13%.
 이 상호 합작 안이 승인되면 알리바바는 알리익스프레스 러시아의 48%, 메가폰은 24%, 자사의 판다오 온라인 쇼핑 사업 부문을 합작회사에 투입하는 Mail.Ru 그룹은 15%, 러시아 국부 펀드는 13%의 지분을 소유하게 됩니다.

The Russian market has plenty of potential to grow. Regional trade group ECommerce Europe estimated in 2016 that just 20% of Russians shop online.
Online sales in the country reached €20.5 billion ($24 billion) in 2015.
 러시아 시장은 성장의 잠재력이 큽니다. 유럽 지역의 트레이드 그룹인 이커머스 유럽은 20%의 러시아 판매점만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2016년 추산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온라인 판매는 2015년에 210억 유로(240억 달러)였습니다.

"Our experience in China and other markets around the world makes us uniquely qualified to help build the future infrastructure of commerce in Russia," Alibaba President Michael Evans said in a statement.
 "중국과 그 밖의 다른 전 세계 시장에서의 우리의 경험이 우리가 미래의 러시아 전자 상거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을 갖게 했다."라고 알리바바의 마이클 에반스 사장이 한 발표문에서 밝혔습니다.

Alibaba said Monday that Jack Ma will step down as executive chairman next year to make way for the company's next generation of leaders. He'll be replaced as chairman by current CEO Daniel Zhang.
 월요일 알리바바는 마윈 회장이 회사의 다음 세대 경영자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해 내년에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윈 회장의 자리에 현재 CEO인 다니엘 장이 오를 것입니다.
Read More »

2018/09/11

인터넷 브라우저 종류별 특징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에 접속할 때 엣지나 익스플로러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파이어폭스를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이 브라우저는 속도도 빠르고 기능도 다양해서 전혀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이외에도 구글 크롬이 큰 인기가 있으면 아이폰이나 맥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을 위주로 사파리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브라우저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브라우저 특징
메이저 브라우저는 크롬, 익스플로러(엣지), 파이어폭스, 사파리입니다. 이 넷 중에서 파이어폭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특정 회사의 상업적인 이익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반면에 파이어폭스는 사용자의 입장을 우선으로 하는 브라우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오픈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비록 구글이 소유권을 갖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구글의 크롬도 오픈 소스 형식으로 코드를 공개했기 때문에 크롬을 기반으로 오페라나 비발디 같은 브라우저도 나왔습니다.
윈도우 10을 설치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익스플로러 11) 기본적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컴퓨터에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의 또 다른 브라우저를 설치하면 멀티 브라우저 환경이 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할 때 사이트의 특성에 맞게 더 빠른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도 있고 사이트 별도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인터넷 사이트의 사용자 교차 추적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메인 브라우저들은 서로 다른 렌더링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블링크, 파이어폭스는 게코, 마이크로소프트는 트라이던트, 사파리는 웹키트 엔진을 사용합니다.
브라우저별 특징을 세부적으로 알아보면, 우선 크롬은 가장 인기가 많은 브라우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안성이 좋고 웹 표준을 가장 잘 따릅니다. 각각의 열린 탭들은 서로 별개로 작동되므로 어떤 한 개의 탭이 다운되더라도 브라우저 전체가 다운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메모리와 리소스를 많이 차지합니다.
파이어폭스는 메모리 사용도 적고 크롬보다 빠르다고 전체적으로 구성이 잘 되었고 탭 간의 이동도 편리하지만 크롬과는 다르게 어떤 한 개의 탭이 다운되면 브라우저 자체도 다운됩니다. 물론 이런 일이 거의 생기지는 않지만 크롬에 비해 단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엣지는 빠르고 보안도 강력하고 윈도우와 같이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이점이 있는 브라우저이긴 하지만 부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의 수가 많지 않습니다.
참고로 브라우저에는 비밀 번호 저장, 비디오 다운로드, 이미지 검색, 사전 기능 등의 다양한 부가 기능 용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파이어폭스에서 광고나 필요없는 부분을 제거하고 프린트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부가기능과 웹 페이지를 PDF로 저장하게 해 주는 부가기능의 확장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들 확장 프로그램들은 브라우저의 속도를 늦추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컴퓨터의 성능에 맞추어 필요한 만큼만 적당하게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Read More »

2018/09/10

인터넷 쿠키 설정과 개인정보 보호 방법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면 각각의 방문하는 사이트 마다 쿠키라는 작은 파일들을 사용자의 컴퓨터에 만들어 놓습니다.
인터넷쿠키
위의 이미지는 제가 사용하는 파이어폭스 설정의 개인 정보 및 보안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현재 저장된 쿠키와 사이트 데이터, 캐시가 1.0 GB의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 3자 쿠키 관련된 옵션을 "방문한 곳만"으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컴퓨터에 저장된 쿠키는 사용자가 인터넷을 방문할 때 저장된 쿠키 데이터로 좀 더 쉽게 방문했던 사이트에 접속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인터넷 광고 회사들은 이러한 쿠키 데이터를 개개의 인터넷 사용자가 무엇을 쇼핑하고 어떤 사이트에 방문하는 지를 알아내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쿠키 데이터 말고도 개인의 인터넷 활동을 추적하는 기술이 있기는 하지만 쿠키를 활용한 추적이 아직은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쿠키는 프로그램도 아닌 단순한 파일의 형태로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되지만 아주 의미있는 역할을 합니다. 쿠키가 사용되는 한 예로, 만약 누군가 책상 같은 물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하려고 몇몇 사이트를 방문하면 그다음부터 방문하는 사이트의 한 쪽에 책상 광고나 책상과 연관된 광고가 뜹니다. 이렇게 어떤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사용자의 컴퓨터에 쿠키의 형태로 저장된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정보가 새로 방문하는  웹사이트로 넘어 갑니다.
쿠기의 긍정적인 역할은 즉 직접 방문 사이트의 쿠키 즉 1차 쿠키의 역할은 인터넷 사용자가 어떤 웹 사이트를 방문할 때 쿠키가 웹사이트가 방문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등을 알 수 있게 해주어 같은 웹사이트를 재 방문할 때 신속한 접속이 되게 합니다. 1차 쿠키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프라이빗 모드로 설정하면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정상적인 인터넷 브라우징이 어렵게 됩니다. 페이스북에 로그인하는 경우를 예로 들면, 1차 쿠키가 브라우저에 저장이 안 된 경우라면 사용자는 페이스북에 접속할 때마다 새롭게 로그인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생깁니다.

1차 쿠키 이외에 3차 쿠키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쿠키의 작동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 사용자가 특정 사이트를 방문해서 어떤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를 심어 놓은 회사의 쿠키가 생성되고 그 이후에 인터넷 사용자가 그 광고 회사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면 사용자의 브라우저는 그동안 축적된 일련의 데이터를 그 회사로 보내게 됩니다.
3차 쿠키가 내 컴퓨터에 저장되지 않게 하려면 브라우저의 세팅을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브라우저의 설정에 있는 쿠키 옵션에서 쿠키를 모두 삭제한 후, 설정의 쿠키 설정에서 제 3차 쿠키를 저장하지 않는 옵션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Read More »

2018/09/09

게임용 24인치 모니터 AOC G2460PF

이 모니터는 게임에 특화된 모니터로서 AMD의 FreeSync 기능을 가지고 있고 주사율은 144Hz이고 응답 성능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해상도는 1920x1080이며 화면비가 16:9인 24인치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응답 시간은 1 밀리세컨드, 컨트라스트 비는 1,000:1 (동적비는 80,000,000)입니다.
AOC 게임용 모니터
참고로 AOC 브랜드의 알파스캔 제품은 기능에 충실하고 품질이 안정적이고 가격에 거품이 없기 때문에 구입해 볼 만합니다.
모니터 베젤은 무광으로 가는 선이 무늬의 알루미늄 효과를 냈는데 알루미늄 재질은 아닙니다. 아래 쪽의 베젤에는 붉은 색의 띠로 장식 효과를 냈는데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고 사무용 환경에서도 어울리지는 않아 보이고 모니터를 세로로 세울 경우데도 모양은 좋아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하단 베젤의 우측 아래 부분에는 파워 버튼을 포함해 총 5개의 버튼이 마련되어 있어서 컨트라스트와 밝기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스크린 설정을 이들 버튼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입출력 단자로는 D-Sub, DVI, HDMI, DP 포트 한 개씩과 4개의 USB 2.0 포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144Hz의 주사율로 1080p 해상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DP 포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낮은 가격의 제품이지만 두 개의 2와트 내장 스피커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모니터 내장 스피커들이 그렇듯이 음량을 넉넉하게 출력하지 못하므로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헤드폰을 끼고 게임을 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는 특이하게도 전원 케이블을 비롯해 HDMI, DP 용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므로 모니터 구매할 때 참고하도록 합니다.
모니터 바닥은 타원형으로 되어 있고 기둥에는 모니터와 같이 제공되는 붉은 색의 케이블 정리 용 클립을 끼워 여러가지 입출력 단자와 연결된 케이블 들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LCD는 TN 판넬인데 무광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색감은 아주 좋은 상태를 보여줍니다. TN 판넬은 특성상 정중앙이 아닌 약간 비낀 방향에서 보면 색의 생생함과 채도가 떨어지므로 사용할 때는 모니터의 방향을 잘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시야각은 수평 170도 수직 178도 입니다.
이러한 몇 가지의 부족한 점도 있지만 이 모니터는 FreeSync 기술을 구현해 주는 기능 이외에 화면이 다른 모니터 보다도 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의 모니터의 밝기가 300nit 정도이지만 이 모니터는 밝기 값이 350nit라서 주간이나 빛이 강한 창문 근처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게임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제품으로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 게임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144Hz 주사율로 게임을 구동하면 일반 모니터에 비해서 게임이 좀 더 부드럽고 끊기지 않고 돌아갈 것입니다. 가격은 게임용 모니터로는 낮은 수준으로 30만 원 초반 대입니다.
Read More »

2018/09/08

영문 기사 독해 BTS Military Service

BTS military
아시안 게임의 금메달 수상 선수들과 타 분야의 세계적 활동가 간의 병역 면제 형평성 문제가 해외 매체의 기사에도 등장했습니다. 제목은 South Korea debates whether successful bands like BTS should be exempt from military service입니다.

Current exemptions are only handed out for specific international achievements in sport or classical music
 현재의 병역 면제는 스포츠와 클랙식 음악 분야에 특정된 국제적 성과에만 부여된다.

A debate has been sparked over whether South Korean boy band BTS should be made exempt from military service, due to their achievements in music.
 최근에 한국의 남성 소년 밴드 BTS가 음악에서 이룬 성과로 군 면제를 받아야 하는지가 논쟁이 됐다.

All able-bodied Korean men are required by law to fulfil their military service for up to two years unless they are granted exemption. However, medals in certain sporting events, along with gold medals or top spots for certain international sporting and arts competitions, qualify the winner for exemption.
 모든 신체 건강한 한국 남성은 정당하게 면제 받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법으로 2년 간의 군복무를 해야 한다.

Following South Korea's men's football team winning gold at the Asian Games this year, which granted them the right to skip military service, some public figures have begun to call for successful pop stars to receive the same treatment.
 올해 한국의 남자 축구 팀이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받아 군 면제를 받은 후 몇몇의 공적 인물들이 큰 성과를 낸 팝 스타도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Prime minister Lee Nak-yon appeared to suggest that the rules should be expanded to cover successful pop artists, when he urged the military to "come up with a more reasonable measure by reflecting the public's growing demands".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방부에 커지는 대중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좀 더 합리적인 조치를 찾아야 한다고 촉구한 것을 보면 그가 병역 면제 법의 범위를 넓혀 큰 성과를 낸 팝 가수들도 포함시켜 줄 것을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고 볼 수 있다.

Last year, an opposition lawmaker said the current exemptions, which exclude the achievements of bands such as BTS, were unfair: "If you win a classical music competition such as in violin or piano, military exemption is granted," he said. "However, winning a pop music competition, such as the Billboard albums chart, gets you nothing."
 지난해 한 야당 국회의원은 BTS와 같은 큰 성과를 낸 밴드를 병역면제에서 제외 시키는 현재의 병역면제 법은 불공정하다고 했다. 그는 만약 누군가 바이올린과 피아노 등과 같은 음악 경연에서 우승하면 병역면제가 되지만 빌보드 앨범 챠트와 같은 팝 음악 순위의 경우는 아무런 보상도 없다고 말했다.

The Korea Times reports that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ce is being stubborn about changing its exemption rules and may even cut the number of exemptions it makes in future.
 코리아 타임즈는 국방부가 병역면제 법을 고치는 것에 부정적이며 한 발 더 나가 앞으로는 면제자의 수를 줄이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ce is considering abolishing the policy, but nothing specific has been confirmed about a timeline," it said in a statement.
 국방부는 면제 정책 폐지를 고려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성명을 냈다.
Read More »

2018/09/07

영문 기사 독해 Grande opening: Milan gets Italy's first Starbucks

Grande opening: Milan gets Italy's first Starbucks
 성대한 오프닝: 밀라노에서 이탈리아의 첫 스타벅스가 생기다.

스타벅스
US coffee chain hopes 2,300 sq metre flagship will entice Italians to try new coffee experience
 미국의 커피 체인(스타벅스)는 2,300 평방 미터의 선도적인 매장이 이탈리아 사람들을 불러들여 새로운 커피를 경험하게 하고 싶어한다.

Starbucks has hit the spiritual home of the espresso, opening its first branch in Italy in the form of a cavernous Milan cafe with a heated, marble-topped coffee counter, a mezzanine cocktail bar and a state-of-the-art, on-site roastery.
 스타벅스가 이탈리아에서 밀라노 식의 휑뎅그렁한 카페 방식으로 된 첫 번째 매장을 열면서 에스프레소의 정신적 고향인 밀라노에 진출했다. 이 카페에는 열로 온도를 높인 대리석으로 덧댄 커피 카운터, 이중 층의 공간에 마련된 된 칵테일 바, 최신 기술의 즉석 로스팅 설비가 있다.

The US coffee giant said it was “the most beautiful Starbucks in the world”, housed in a 2,300 sq metre former post office in Piazza Cordusio, near the city’s cathedral.
 미국의 거대한 커피 회사인 스타벅스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라고 부르는 이 새로 연 커피 점은 밀라노 성당 근처인 Piazza Cordusio에 있는 2,300 평방 미터의 옛 우체국 건물에 있다.

It was not intended to “teach people about coffee”, the firm said. “This is where coffee was born.”
 스타벅스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커피에 대해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이곳은 커피가 태어난 곳이다." 라고 말했다.

Instead, the Seattle-based company’s chief design officer, Liz Muller, said Starbucks wanted to “bring a premium experience that’s different to what people in Italy are used to ... including different brewing techniques, and a space to stay longer, relax and enjoy”.
 미국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스타벅스의 디자인 책임자인 리즈 뮬러는 다른 방식으로 커피를 만드는 기술, 오랫동안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 등 이곳 이탈리아 사람들이 그동안 익숙한 것과는 다른 최상의 것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In Italy – where according to the Italian catering federation, FIPE, more than 6bn espressos are consumed every year – the morning or after-lunch ritual is mostly kept short, performed standing up in a small neighbourhood cafe and costs about a euro.
 이탈리아의 식음료 서비스 제공 협회인 FIPE에 의하면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60억 잔의 에스프레소가 소비된다. 아침이나 점심식사 후의 커피 마시기 의식은 대부분 짧으며 근처의 작은 카페에서 서서 마시는 형식이고 비용은 1 유로 정도이다.

That may go some way to explaining why the chain, well established across Europe after opening its first branch in London in 1998, has repeatedly delayed its entry into the Italian market, originally planned for early last year.
 이러한 것들이 1998년 런던에 첫 체인점을 오프닝하고 유럽 전 지역에서 체인망을 잘 구축한 스타벅스가 왜 지난 해 초로 예정되었던 개점을 하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이탈리아 시장 진입을 연기했는지를 설명해준다. 

Its outspoken former CEO, Howard Schultz, who stepped down in June amid talk of a possible White House run in 2020, said earlier this year that the company would approach Italy, its 78th global market, with “humility and respect, to show what we’ve learned ... I came to Milan as a young man, in 1983. My imagination was captured by Italian coffee.”
 말하는데 있어서 꺼리낌이 없는 전 CEO 인 하워드 슐츠는 2020년의 미 대통령 선거 입후보 가능성이 논의되던 상황에서 지난 6월 CEO 직에서 물러났는데, 올 해 초, 이탈리아 커피가 자신의 상상력을 사로 잡았었다고 말하며, 자신이 1983년 이탈리아에 젊은 시절에 와서 배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겸양과 존중의 (자세)로 스타벅스의 78번째 글로벌 시장인 이탈리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ut the way even Italians drink their coffee is changing. While previously an espresso was “an opportunity to have an energy ‘shot’, consumers today increasingly care more about quality and the experience they can have”, market researcher Matteo Figura told Agence-France Presse, adding that 18- to 34-year-olds in particular had different tastes.
 이탈리아 사람들의 커피 마시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이전에 에스프레소는 에너지 (보충용)의 "한 번에 벌컥 마시는 음료" 였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질적인 면과 커피를 마시며 경험하는 느낌을 점점 더 고려한다고 시장 조사가인 매트로 피구라가 Agence-France Presse 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18-34세의 사람들이 특히 다른 취향을 가졌다고 덧붙여 말했다. 

Starbucks said it had equipped the marble counter with heating so customers would not feel the chill on cold days, and hoped both the cocktail bar – Milanese office workers often meet colleagues after work for an aperitivo – and a 6.5 metre-high bronze cask, part of the roasting process, would prove attractions.
 스타벅스는 열을 가해서 따뜻하게 한 대리석 카운트를 설치해 고객들이 추운 날에도 냉랭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고, 칵테일 바-밀라노 회사원들은 일이 끝나고 여흥을 위해 자주 동료들과 어울린다-와 로스팅 공정의 일부인 6.5 미터 높이의 청동 통이 사람들을 끌었으면 한다고 했다.

Cafe-owners nearby confessed they were both dubious and alarmed. “It remains to be seen if they’ll get a foothold in Italy,” said Alessandro Panzarino, who runs the Cafe Martini around the corner.
 주변의 카페 점주들은 미심쩍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가 이탈리아에서 입지를 굳힐 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근처에서 카페 마티니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알레산드로 판자리노가 말했다.

Panzarino told AFP he was certainly a little concerned, and expected to see an initial boom in trade at “this new colossus”, but added: “Then we will have to see if people get bored after a while – and are happy to spend so much.”
 그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약간은 우려된다고 하면서 스타벅스의 새롭고 거대한 매장에서 업계의 개업 초기에 생기는 일시적인 성황임을 확인하고 싶다고 하면서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면 사람들이 싫증을 내게 될지 그리고 기꺼이 돈을 많이 쓸지를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At least one committed Italian coffee drinker seemed unlikely to be won over. “I really don’t like Starbucks coffee,” said Simonme Dusi. “I like strong coffee, so absolutely no way to diluted coffee or variants like Frappuccino!”
Starbucks, which turned over $22.4bn last year from nearly 29,000 cafes, clinched its Italian deal with the help of Antonio Percassi, a former footballer responsible for bringing the Spanish clothing chain Zara and the US lingerie retailer Victoria’s Secret to the country.
 이윽고 한 열성적인 이탈리아 커피 애호가인 시몬느 두시는 스타벅스에 넘어가지 않은 것 같다. 그는 "나는 진한 커피가 좋다. 묽게 한 커피나 프라푸치노의 변종 같은 커피는 절대 싫다." 라고 말했다. 지난 해 29,000개의 커피 체인점에서 224억의 매출을 올린 스타벅스는 전 축구 선수였으며 스페인의 의류 체인인 자라와 미국의 란제리 판매사인 빅토리아 시크리트의 이탈리아 진출을 맡고 있는 안토니오 페르카시와 이탈리아 진출 협력을 위한 계약을 했다.

The coffee chain said it had more Milan stores in the pipeline, but declined to say how many.
스타벅스는 밀라노에 오픈인 진행 중인 체인점이 있다고 했지만 얼마나 많은 수인지를 밝히기는 거부했다.  
Read More »

2018/09/06

구글 검색 방법 종합

구글은 네이버와 다르게 검색 자체에 충실한 검색 사이트입니다. 점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 사이트를 포함해 검색되는 정보량이 많고 검색 품질도 아주 우수합니다.
구글 검색 방법

구글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을 할 수 있는데 구글의 특화된 검색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용부호를 검색하려는 어구의 앞뒤에 붙이면 정확하게 그 어구가 들어간 사이트가 검색됩니다. "게임용 노트북"이 예입니다.

2. 애스테리크 (별표 *)를 와일드 카드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즉 검색하려는 어구에서 일부를 모를 때 그 모르는 부분을 *로 하고 검색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에 약산 진달래 꽃이 예입니다.

3. 검색 결과에서 특정한 단어를 빼고 싶은 경우 마이너스 부호를 추가하고 그 뒤어 넣어 주면 됩니다. 노트북 -HP이 예입니다. 참고로 마이너스 부호 앞에는 스페이스를 넣어 주어야 합니다. - 앞에 공백이 없으면 특정 검색어 빼기가 실행되지 않고 두 검색어가 모두 검색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요즘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구글에서는 이미지로도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 대신 이미지를 넣어 주면 동일하거나 비슷한 이미지가 들어가 있는 사이트를 찾아줍니다. 검색창 오른쪽에 있는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해 주고 검색하고 싶은 이미지를 올려 주면 됩니다. PC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불러오거나 카메라로 찍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5. 사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사전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검색 결과가 나오며 어원과 사용빈도 데이터도 함께 표시됩니다. define: 검색어 형식으로 씁니다.

6. OR (대문자)를 두 검색어 사이에 넣어 두 검색어 모두에 해당되는 내용을 검색합니다. 축구 OR 월드컵이 예입니다.

7. 특정 사이트 안에서 검색을 하고 싶으면 검색어 뒤어 site:검색할 사이트 이름을 적어주면 됩니다.

8. 사이트의 텍스트 부분에서만 검색할 때는 allintext: 다음에 스페이스 넣지 않고 곧바로 검색어를 입력해 줍니다. 제목에서만 검색할 때는 allintitle: 을 사용합니다.

9. 특정 사이트와 비슷한 사이트를 검색할 때는 related: 다음에 스페이스 넣지 않고 곧바로 사이트 주소를 넣어 줍니다.

10. 특정 포맷의 문서를 검색 결과로 얻고자 할 때는 filetyple: 을 사용합니다. "태양광 에너지" filetyple:ppt 가 예입니다.

11. 번역도 가능합니다.translate 검색어 to 번역되는 언어의 형태로 사용하면 됩니다. translate 정말 to english 가 예입니다.

12. 구글 검색창에 계산식을 입력하면 계산이 됩니다. 56*3 과 같이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됩니다.

13. 특정 지역의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을 알고 싶으면 sunrise 지역명 또는 sunset 지역명과 같이 입력해 주면 됩니다.

14. 여객기 편명을 입력하면 관련 정보가 나옵니다. KE 901이 예입니다.
Read More »

2018/09/05

게임용 그래픽 카드 선택

그랙픽 카드는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컴퓨터 부품입니다. 게임의 화려한 그래픽을 컴퓨터 화면에 픽셀로 구현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 암호 화폐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회복이 되지 않자 그래픽 카드의 가격도 따라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암호 화폐의 채굴에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사용되기 때문에 이 용도의 수요가 한 때 폭발적으로 커져서 그래픽 카드의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졌습니다.
최근 새로 개발된 제품의 출시로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vidia는 최고 사양의 게임용 제품인 RTX 2080과 RTX 2080Ti 를 9월 20일 경 공식 출시한다고 하므로 기존의 GTX 1070 이나 GTX 1080Ti 등의 탑 레벨 제품을 구매하려고 계획한 사람들은 좀 더 기다린 후 새로 개발된 제품을 사는 것이 낫을 듯 합니다.

Nvidia에서 새로 개발한 RTX 20 계열은 4K에 초당 60 프레임을 넘어서는 게임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실시간 광 추적 기능으로 그래픽은 현실감이 커지고 빛 반사 효과는 더욱 실감나게 됐다고 합니다.
RTX 2080Ti 의 가격은 110 만원, RTX 2080은 80만원, RTX 2070은 60만원 정도의 수준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RTX 20 계열의 그래픽 카드가 출시되면 그동안 최고 사양의 포지션을 유지했던 GTX 10 계열의 가격은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미지: MSI 1070 Ti)

RTX 20 계열의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GTX 1080Ti가 가장 성능이 좋은 그래픽 카드라는 지위를 유지할 것입니다.
물론 타이탄 Xp와 타이탄 V가 더 빠를다고 말할 수 있지만 높은 가격으로 게임용에 적요할 만한 제품에서는 제외합니다.

GTX 1080Ti 아래 단계에 있는 GTX 1070Ti 은 1440p 144Hz 사양의 모니터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합니다. 가장 좋은 그래픽 카드를 선택할 때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과 특징적인 스펙도 함게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일반적인 고사양의 게임에서 최고의 선택은 GTX 1070Ti 라고 봅니다.

GTX 1060 6GB 모델은 아래의 Radeon RX 580 8G 에 대응되는 모델이며 메모리는 2기가가 적지만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1440p 돌아가기는 하지만 그래픽 세팅을 낮게 해야 합니다. Radeon RX 580 보다 전력을 50W 낮게 소비합니다. 열 발산도 적고 소음도 적은 모델입니다. 

AMD 계열의 그래픽 카드 중에서는 Radeon RX Vega 56 8G 이 성능도 뛰어나고 가격도 적당한 모델이어서 Nvidia GTX 1070Ti 에 필적할 수 있다고 봅니다. 더우기 전력도 많이 소비하지 않습니다.

Radeon RX 580 8G 모델은 1080p의 환경에서 최적이라고 보며 비슷한 레벨의 Nvidia GTX 1060 6GB 보다는 성능이 약간 높지만 반면에 전력은 소모도 더 많습니다.

이상으로 최근 개발되 곧 출시가 예상되는 Nvidia RTX 20 계열의 그래픽 카드에 대한 동향과 고사양 게임용의 Nvidia 의 GTX 10 계열 세 종류와 이에 상응하는 AMD 계열의 모델 몇 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Read More »